3-2
삼진도 볼넷도 가능한 마지막 한 공. 긴장을 이기는 쪽이 이긴다.
상황 판단
풀카운트는 “결과가 반드시 나오는” 카운트다. 투수는 볼이면 볼넷이기 때문에 스트라이크를 던져야 하고, 타자는 스트라이크 하나 차이로 삼진을 당한다. 여기서 정답은 “존을 지키는 공격적 타격”이다. 애매한 공은 칠 준비를 하고, 확실한 볼은 지켜본다. 긴장 때문에 얼어붙거나, 반대로 초조해서 존 밖 공을 건드리는 쪽이 진다.
노려야 할 것
- 존 안으로 들어오는 공 — 특히 가운데 실투는 놓치면 안 된다.
- 애매한 공은 파울로 걷어내고 다음 공을 기다린다. 3-2에서 파울은 최고의 친구다.
피해야 할 것
- 땅에 떨어지는 변화구 헛스윙 — 풀카운트 삼진의 가장 흔한 유형이다. 떨어지는 공은 존 밖으로 판단해라.
- 루킹 삼진이 두렵다고 존 밖 공에 스윙 — 두려움이 삼진을 부른다.
흔한 실수
- 과도한 긴장으로 얼어붙어 스트라이크를 지켜보는 루킹 삼진.
- 반대로 초조해서 존 밖 공에 헛스윙 — 투수가 가장 바라는 결과다.
- “무조건 맞히기”만 생각해 약한 땅볼로 물러난다. 3-2에서도 칠 수 있는 공은 세게 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