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
타자에게 가장 유리한 카운트. 볼 하나만 더 들어오면 출루한다.
상황 판단
타자에게 가장 유리한 카운트다. 투수는 볼이면 볼넷이기 때문에 존 안에 던질 수밖에 없다. 다만 유소년·아마추어 야구에서는 보통 “보라”(지시 사인)가 나오는 카운트다. 사인이 나왔다면 그대로 지켜보면 된다. 사인이 없고 칠 수 있다면, 올 공이 사실상 직구라는 점을 활용해 자신의 스위트존 안의 실투만 노려라. 3-0에서의 아웃은 야구에서 가장 아까운 아웃 중 하나다.
노려야 할 것
- 가운데로 몰린 직구 실투 — 그린라이트가 주어졌을 때만.
- 볼 4개째: 절대 스윙하지 않는다. 볼넷은 좋은 결과다.
피해야 할 것
- 애매한 공, 존 밖 공에 스윙. 3-0에서 건드린 공은 대부분 아웃으로 이어진다.
- “3-0에서 홈런” 욕심 — 확률을 버리는 도박이다.
흔한 실수
- 홈런 욕심에 존 밖 공까지 스윙해서 병살 또는 삼진 — 최악의 결과.
- 사인이 “보라”인데도 스윙해 팀 전술을 깨뜨린다.
- 심판 판정에 억울해하며 타석 밖으로 리듬을 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