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
타자 유리. 직구 실투를 노리되, 애매하면 지켜봐도 나쁠 게 없다.
상황 판단
타자에게 유리한 카운트다. 투수는 볼을 던지면 안 되지만, 3-0과 달리 변화구도 존 안에 넣어올 여유가 조금 있다. 그래서 “직구만 노린다”보다는 “직구 실투를 우선 노리되, 애매한 공은 지켜보는” 균형이 필요하다. 지켜보면 3-2(풀카운트)가 되는데, 그것도 나쁜 결과가 아니다. 오히려 3-1에서 억지 스윙으로 아웃되는 것이 최악이다.
노려야 할 것
- 존 안, 자신의 스위트존 안으로 들어오는 직구 실투.
- 볼넷에 가까운 공은 지켜보기 — 출루는 언제나 좋은 결과다.
피해야 할 것
- 경계 공, 존 밖 공에 억지로 배트를 내미는 것.
- 변화구를 노리다 헛스윙 — 3-1에서 헛스윙은 카운트를 순식간에 3-2로 만들고 기세를 넘겨준다.
흔한 실수
- 풀카운트를 두려워해 애매한 공에 스윙 — 두려움이 아웃을 만든다.
- “여기서 쳐야 한다”는 압박감에 노림이 없는 스윙.
- 지켜보는 것도 전략이라는 걸 잊고, 좋은 공을 놓쳤다고 자책하며 다음 공에 조급하게 나간다.